세계 판화 한자리에…광주국제판화교류전 10월 1일 개막

국내 9개 지역·해외 5개국 작가 60명 참여…판화 59점 전시
10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갤러리서 무료 관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은 광주현대판화가협회와 함께 오는 10월1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2026 광주국제판화교류전'을 개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국내외 판화작가 6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판화교류전이 다음달 광주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은 광주현대판화가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2026 광주국제판화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작가들이 판화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적 시선을 공유하고 동시대 판화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광주를 비롯해 전북·서울·인천·부산·울산·대전·대구·제주 등 국내 9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37명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일본·대만·태국·말레이시아·영국 등 5개국 작가 23명이 참여한다. 국내외 작가 60명이 판화 작품 59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목판화와 석판화, 에칭 등 전통적인 제작 기법을 바탕으로 재료와 이미지 표현 방식을 다양하게 활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활동해 온 작가들의 조형적 시선과 표현 기법도 비교해 볼 수 있다.

광주현대판화가협회는 정기전과 국제교류전을 이어오며 지역 판화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국내외 작가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도 광주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과 해외 작가들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원석 광주현대판화가협회장은 "광주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과 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이 없는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이 있는 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