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원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770여 명에게 '한가위 명절문화 체험 지원'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 24곳과 함께 연 이번 행사는 계절근로자들에게 명절을 맞아 송편과 전통한과, 과일 등을 전달해 낯선 타국 생활 속 작은 온기를 느끼게 해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병용 본부장은 "타지에서 일하며 고향을 그리워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의 명절 정서를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명절 음식이지만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한국살이에 조금 더 정을 붙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