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정치, 전국 민생현장으로…민주당 '공통민심 3대 과제' 선정

이훈기 의원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평을 받은 '불금정치'가 민주당의 전국 단위 민생 현장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여러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 현안을 '전국 공통민심 3대 과제'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공통 과제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가 선정됐다.

정책·예산·입법으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는 현장 제안 가운데서는 △초등학교 하교 이후 돌봄공백 해소 △해안지역 어르신 바다쓰레기 수거 일자리 시범사업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경영 컨설팅 △지역 놀이터의 주민 수요 맞춤형 활용 △유치원 간식 제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 5개 과제가 뽑혔다.

현장 활동 모범사례로는 '하루 종일 불금민생단'과 '홈플러스 살리기 장보기', 지역 민원을 정부 부처 협의로 연결한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훈기 의원은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인천 남동구 만수3동 18곳을 찾아 경로당 급식비와 골목상권, 재개발·재건축, 지역화폐 등 생활밀착형 민원을 청취했다.

이훈기 의원실 제공

박지원 불금민생단장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불금민생단 활동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며 "국민 속에서 민생을 해결하는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금민생단 간사인 이훈기 의원은 "전국에서 들은 목소리가 일회성 활동으로 끝나지 않도록 반복되는 문제를 공통 민생과제로 정리하고 있다"며 "민원과 정책제안이 실제 해결로 이어지는지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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