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개최를 앞두고 31개 기업을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상은 모빌리티와 AI·ICT,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혁신상 공모에는 총 209개사가 참여해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2개사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은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 위치와 목적지에 따라 운행하는 도심형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개발한 ㈜에스더블유엠,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5'를 개발한 에이로봇 등이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혁신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22일 엑스코 동관 오픈세미나장에서 열린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FIX 혁신상은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