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음달 1일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190억 원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포항시는 iM뱅크와 협력해 시스템을 개선해 10월 할인판매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모바일 앱 'iM샵'의 충전 개시 시간을 기존 오전 0시 15분에서 오전 9시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과 구매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개인 카드 보유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하고, 개인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으로 운영한다.
포항사랑카드 충전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 'iM샵'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 내 iM뱅크,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 금융기관 영업시간에 직접 방문해 포항사랑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와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 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지역 내 2만 6천여 개 가맹점과 타보소택시 앱(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착한가격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는 기존 포항사랑상품권 10% 선할인에 5% 추가 캐시백까지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190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272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역에 유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