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8월까지 계약심사로 104억 원 예산 절감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올해 8월까지 1878건, 476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심사해 10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심사해 절감한 예산은 104억 22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감률이 0.29%p 상승했다.
 
분야별로 공사 253건(59억 400만 원 절감), 용역 173건(12억 400만 원 절감), 물품 1452건(32억 7500만 원) 등이다.
 
대구시는 군위군 산성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자재 규격을 조정하고 중복 계상된 가설재 물량을 제외시켜 3억 5900만 원을 절감했다.
 
또, 테크노폴리스 주변 노후관로 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이 용역에서 경비요율을 조정해 2억 2400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
 
대구시는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활력사업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계약심사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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