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강원체육회)가 15㎏ 감량 투혼을 펼치며 조정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현수는 24일 일본 기후현 나가라가와 국제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 경량급 남자 싱글스컬 결승(파이널 A)에서 6분53초3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6분50초32의 치우힌춘(홍콩)이 금메달, 6분52초59의 아미르호세인 마흐무드푸르 샤흐레스타니(이란)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박현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리스트다.
하지만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경량급 싱글스컬이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면서 중량급으로 전환했다. 박현수는 경랑급 싱글스컬이 다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체중을 15㎏ 이상 감량했고,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