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 새 외국인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대한항공은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선발된 쎈더 케트진스키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207cm의 케트진스키는 2000년생으로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로 뛸 수 있다.
독일,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한 케트진스키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 스코어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최근 북중미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케트진스키에 대해 "높은 점프력을 갖추고 양쪽 사이드에서 공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스타일의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항공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케트진스키는 팬들에게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늦게 합류하는 만큼 코트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케트진스키는 곧바로 배구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