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에 출연했던 22기 현숙과 16기 광수가 결별했다.
현숙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상에는 만남을 선택했지만 촬영 후 저는 그분과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저의 부족한 점과 패널분들의 충고를 바탕으로, 잘못된 부분들을 고치기 위해 많이 되돌아보며 지내고 있다"며 "이혼 후 첫 연애라 모든 것이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JTBC 예능 '연애전쟁'에 출연해 연애 과정에서 겪었던 갈등을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서장훈은 "이렇게까지 연애를 할 필요가 있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깊은 고민 끝에 만남을 이어 가기로 결정했지만,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 현숙은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연애였기에 제 안의 불안과 상처로 인해 더욱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굴었고, 가끔씩 상대방을 힘들게 했다"며 "과거의 상처를 핑계 삼아 작은 일에도 감정을 부풀리지 않고, 앞으로는 행동도 마음도 훨씬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직후 쏟아지는 비판의 말씀들에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을 바로잡고 더 성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지적들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공개 연애 소식을 전했던 두 사람은 교제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가 2주 만에 다시 만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금쪽같은 내새끼'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