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동메달을 확보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8강에서 대만을 3-2(11-7 10-12 11-7 5-11 12-10)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메달 결정전이 없어 최소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다.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따면서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현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짜릿한 승리였다. 첫 번째와 세 번째 게임을 가져왔지만, 두 번째와 네 번째 게임을 내주며 2-2로 마지막 게임을 시작했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대만도 만만치 않았다. 10-10 듀스로 맞섰고, 상대 실수로 한국이 앞섰다. 이어 임종훈이 승부를 끝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중국과 4강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