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은(임실군청)이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추가은과 홍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 결선에서 478.0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484.6점을 기록한 인도가 가져갔다.
추가은은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수현은 남자 10m 공기권총 4위의 아쉬움을 씻고,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전체 3위로 결선에 오른 추가은-홍수현은 스테이지 1부터 2위로 나섰다. 가장 먼저 인도네시아가 탈락했고, 이어 이란이 동메달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란의 추격을 받았지만, 0.7점 차로 제치고 인도와 마지막 경쟁을 펼쳤다. 다만 8.4점으로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는 어려웠다.
권협준(서산시청), 정승우(KT), 박성현(창원시청)이 출전한 남자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는 1751점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1766점의 중국이 금메달, 1762점의 인도가 은메달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