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2시 기준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청주휴게소 부근 17㎞, 북천안 부근~안성 10㎞, 신탄진휴게소~죽암휴게소 9㎞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에서도 남이분기점~죽암휴게소 부근과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이 각각 10㎞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포승분기점 21㎞, 서평택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12㎞, 일로 부근~몽탄1터널 부근 12㎞ 등에서 차량이 정체 상태다.
목포 방향에서는 비봉~화성휴게소 부근 9㎞, 서평택~서해대교 6㎞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11㎞, 반월터널 부근~부곡 9㎞ 등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긴 정체 구간이 형성됐다. 일산 방향은 고양~노고산터널 14㎞, 소래터널~계양과 계양~자유로가 각각 10㎞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판교 방향은 불암산요금소~사패산터널 12㎞ 구간에서 정체를 겪고 있다.
오전과 비교하면 귀성길 예상 소요 시간은 최대 1시간 줄었지만, 귀경길은 오히려 늘었다.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8시간30분 △대구 7시간30분 △광주 6시간 △대전 4시간 △강릉 4시간40분 △울산 8시간10분 △목포 6시간2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8시간40분 △대구 7시간40분 △광주 6시간50분 △대전 4시간20분 △강릉 4시간10분 △울산 8시간20분 △목포 7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에는 684만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