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혼합복식 동메달을 땄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4강에서 중국의 콰이만-린스둥 조에 2-4(11-9 8-11 11-7 9-11 10-12 3-11)로 졌다. 이로써 신유빈-임종훈 조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은 하루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임종훈과 혼합복식 8강을 시작으로 여자단식 32강, 주천희(삼성생명)과 함께 출전한 여자복식 16강을 치른 뒤 혼합복식 4강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혼합복식 조의 출발은 좋았다. 첫 번째와 세 번째 게임을 가져오면서 2-1로 앞섰다. 하지만 두 게임을 연거푸 내주면서 무너졌다. 2-3으로 뒤진 여섯 번째 게임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3-11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