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상징 엠블럼·마스코트 등 확정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스코트와 엠블럼. 대구시 제공

1년 뒤 개최될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확정됐다.

27일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간 온라인 소통 플랫폼 '토크대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투표를 실시한 뒤 최다 득표 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엠블럼은 60%의 높은 지지를 받은 디자인이 선정됐다. 대구 영문 첫 글자 D와 팔공산의 곡선을 결합한 모양이며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대구와 대회의 역동성을 총알 발사 순간으로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대구 캐릭터 도달쑤가 사격하거나 준비 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정해졌다.

슬로건은 'Shoot the New Era'로 선정됐다.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내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 등에서 개최되며 90개국, 약 2천명의 엘리트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이자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 대회다.

대회 직후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40개국 200여명의 선수, 관계자가 참여하는 월드컵 파이널도 진행된다.

안현정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 기획운영부장은 "앞으로 상징물을 적극 활용해 대회를 홍보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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