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철…전북도 "식품안전 집중 관리"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주요 축제장 점검
광주식약청 협력…신속검사 차량 현장 투입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위생 상태 확인
사전 예방 중점…도민체전 '식품사고 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가을철 지역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축제장 안 식품 조리와 판매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과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 시설 청결 상태 등이다.
 
특히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며 단기간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지역 축제 특성을 고려해 사후 점검보다 위해 요인을 미리 살펴 개선하는 예방 중심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둔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력해 현장 대응력도 끌어올린다. 주요 축제 일정과 식품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공유하며 신속한 확인이 필요한 식품은 신속검사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곧바로 검사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비롯한 민간 인력도 투입한다. 이들은 축제장 식품 취급 업소 위생 관리 사항을 안내하며 영업자와 방문객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려 자율적인 식품 안전 실천을 유도한다.
 
전북도 김미정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관계 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촘촘한 식품 안전 관리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전북의 축제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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