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9개 지역서 조직위원장 경선키로

단수 후보 지역은 최고위서 확정·발표

국민의힘 당사.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조직위원장 경선 실시 지역과 경선 대상 후보자를 28일 확정했다.

경선 실시 지역과 대상 후보자는 △서울 동대문구갑(이종배·이필형) △서울 성북구을(민병웅·이진수) △서울 관악구갑(김숙향·하종대) △인천 서구을(김유곤·신성영) △경기 남양주시을(김희성·백선아) △경기 용인시갑(양향자·윤재복·이동섭) △경기 안성시(김의범·천동현) △충북 청주시 서원구(손인석·윤희근) △전북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김순정·이인숙) 등이다.

조강특위는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지역 여론을 청취하는 등 신청자들의 당 정체성과 인물 경쟁력,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그 결과, 복수의 후보자가 경합하고 있어 해당 지역 책임당원의 의사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9개 지역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선은 다음달 1일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6일 해당 지역 책임당원 전원 대상 휴대전화 ARS 방식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선 결과 최다 득표자를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하되 3인 이상 경선 지역에서 1위 후보자의 득표율이 50%에 미달할 경우 같은달 8일 1위와 2위 후보자 간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단수 후보 지역은 다음달 1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뒤 확정·의결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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