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기초의원 재산 6.9억 원 신고…20억 원 이상 7.1%

이형석 보은군의원 38억 5884만 원 최고 자산 신고
20원 대 이상 자산가 6명, 마이너스 재산 5명
이재익 보은군의원은 -8억 6589만 원 신고
충북도 홈페이지 전자 도보 통해 공개

청주시의회 제공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새롭게 선출된 충북지역 11개 시군의 기초의원들이 평균 6억 9479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도보로 공개한 '2026년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상황'을 보면 도내 신규 기초의원 85명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모두 590억 5747만 원이었다.

재산 규모별는 1억 원 미만이 16명(18.8%), 1억~5억 원 미만 27명(31.8%), 5억~10억 원 미만 20명(23.5%), 10억~20억 원 미만 16명(18.8%), 20억 원 이상 6명(7.1%)이다.

이 가운데 이형석 보은군의원이 38억 5884만 원을 신고해 최고 자산가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종화 괴산군의원(36억 7889만 원), 김은교 청주시의원(26억 9499만 원), 임정구 진천군의원(25억 8614만 원), 이덕용 괴산군의원(24억 3082만 원), 박명종 영동군의원(22억 9225만 원)을 신고해 20억 원대 이상 자산가도 모두 6명이나 됐다. 

반면 이재익 보은군의원은 -8억 6589만 원으로 재산 신고액이 가장 낮았다.

이어 배성철 청주시의원(-7억 6574만 원), 김영웅 충주시의원(-1억 7570만 원), 박선진 진천군의원(-3301만 원), 김성휘 제천시의원(-3267만 원)도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신고 내역은 충북도 홈페이지 전자 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연말까지 공개된 재산등록 사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잘못 신고된 부분은 보완하고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징계 조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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