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의 재산이 13억 원대로 나타났다. 재산 중 증권(주식)이 4억 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강형주)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광역의회 의원 등 지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1259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29일 공개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본인과 모친, 배우자의 재산으로 총 13억 7727만 원을 신고했다. 다만 모친 소유의 전답과 예금 등을 뺀 재산은 10억 5408만 원이었다.
먼저 배우자 소유 금암동 아파트는 1억 6700만 원, 모친 명의의 고창군 공음면 단독주택은 1840만 원이었다. 토지는 고창군 덕암리와 예전리 등 4곳으로 모두 모친 소유였다. 평가액은 2억 3117만 원이었다.
예금은 총 3억 5348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배우자가 2억 1456만 원이었으며, 본인 예금은 6530만 원이었다.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의 예금도 1억 4500만 원에 달했다.
또 증권(주식)은 4억 3637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 중 본인 소유는 2억 3027만 원, 배우자 소유는 2억 608만 원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