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정원 15곳이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전국 민간정원 184곳이 참여했다. 전남광주에서는 등록 민간정원 34곳 가운데 22곳이 신청했다. 서류·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15곳이 선정됐다. 2024년 선정된 10곳보다 5곳 늘었다.
선정된 정원은 구례 쌍산재·반야원, 보성 성림정원·갈멜정원·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솔매음정원·무등산 바우정원, 여수 꿈꾸는 정원, 함평천지 몽베르,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고흥 하담정·힐링파크 쑥섬쑥섬, 해남 산이정원, 장흥 하늘빛 수목정원, 담양 죽화경이다.
선정된 정원에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명패가 수여된다. 통합특별시는 내년에도 민간정원 보완사업과 페스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가꾼 정원들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민간정원이 시민의 쉼터이자 지역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