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 2차 사업 대상 8개교 선정

학생·교직원 참여 학교 공간 직접 기획
29일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이어 하반기 2차 사업 대상 8개 학교를 선정해 총 24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창원 마산여자중학교, 통영 원평초등학교, 밀양 수산초등학교·삼랑진중학교, 거제 마전초등학교, 양산 서창초등학교, 함안 칠원초등학교, 거창 거창초등학교 등 8개 교이며 학교당 3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이 취소된 학교 가운데 시설환경 개선이 시급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외 일부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조성한다. 특히 기존 시설환경 개선 사업과 달리 사업 구상 단계부터 설계 과정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실제 공간을 사용하는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방식으로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89개 학교·기관의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교육청은 이날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2차 사업 대상 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학교공간혁신의 핵심이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학교 공간을 조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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