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은 검사부터 진단·수술·치료까지 질병과 재해 전반을 보장하는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병 발생 시점부터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MRI·CT 검사 시 연간 1회 각각 5만원을 보장하고, 재해로 중증재해 진단을 받으면 가입 유형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저체온치료는 최대 700만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는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종합병원에서 3시간 이상 전신마취 수술을 받는 경우 최대 300만원,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최대 700만원을 지급한다. 치료 후 재활치료도 연간 최대 15회, 회당 최대 7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5세까지다. 상품은 슬림형·밸런스형·플러스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40세 기준 슬림형 보험료는 남성 약 2만440원, 여성 1만8820원이다. 밸런스형은 각각 4만760원, 3만7440원이며 플러스형은 4만9400원, 4만4700원이다. 납입기간 중 질병이나 재해 또는 장해 지급률 50% 이상에 해당하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특정 질환이나 단발성 고액 진단비 중심의 보장이 아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대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