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빈 창원시의원,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호응에도 인력수급난 지적

인력부족에 따른 불용액 지적…집행부 내년 인력 추가 확보 추진

 
성보빈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

성보빈(상남, 사파동) 창원시의원이 창원보건소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현장 인력 수급 문제를 지적했다.
 
성 의원은 지난 28일 창원시청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 칭찬글이 총 144건 게시되었다며, 해당 사업이 영유아 및 산모 건강관리와 수유 컨설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모자보건 사업이 현금성 지원사업인 것과 달리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 우울과 육아 스트레스를 케어하는 사업으로 효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다만,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선착순 마감 및 예약 대기 등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음을 짚었다. 지난해 채용 지원자 미달과 기존 인력의 육아휴직 등으로 방문 간호 인력이 부족해 예산 집행률이 66.9%에 그쳤다.
 
성 의원은 "시민이 서비스를 찾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정작 일할 간호사가 부족해 예산이 남았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시간선택제 임기제 고용 형태 및 인건비 단가 등 수급 난항의 구조적 원인을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유익한 사업인 만큼, 본예산 확보를 통해 인력을 차질 없이 충원하고 서비스 수혜 가구를 적극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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