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특화 AX대학원' 유치…경남 '피지컬 AI' 인재 삼각편대 완성

인공지능혁신 인재양성(AX대학원) 창원대 선정
방산·제조 특화 석·박사급 인재 250명 양성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혁신 인재양성(AX대학원)' 공모에서 국립창원대학교가 동남권 유일의 거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155억 원 등 모두 1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립창원대는 방산과 디지털 전환, AI를 접목한 특화 교육기관인 'D.AX대학원(방산 특화 AX 인재 양성 모델)'을 신설해 내년부터 해마다 50명씩, 총 250명의 석·박사급 핵심 인력을 육성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업의 실제 현안을 대학원 교육·연구과제로 연계하는 '산학일치형 정주 모델'이다.

K-방산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동 연구진으로 직접 참여해 산업 현장의 실제 기술 난제를 대학원 과제로 풀어낸다. 여기에 채용연계형 산업장학생 제도와 현장 인턴십을 결합해 고급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방산 AI 생태계를 이끄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통한 현장 실무인력 양성에 이어, 이번 AX대학원 유치로 석·박사급 인재 육성까지 아우르는 '경남형 피지컬 AI 인재 양성 삼각편대'를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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