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는 2026년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AI 전문인재와 산업 분야의 AI 전환(AX)을 이끌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강원도내 대학 중 최초로 선정된 한림대는 올해 10월부터 오는 2033년 12월까지 7년 3개월 간 총 212억여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은 SW중심대학·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축적한 AI 교육혁신 기반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AI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AI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고 전공 간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한다.
지역 산업 및 의료·바이오 분야와 연계한 실무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연구·실증 활동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가 산학협력과 창업,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정 한림대 AI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한림형 AI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의 수요를 연결해 학생들이 AI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