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 탄생 150돌'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평생을 바친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탄생 150돌'을 맞아 기념우표 48만 장을 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기념우표에는 서울 광화문 인근에 조성된 '주시경 마당'의 부조상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서 '말의 소리'를 주요 소재로 담았다.
 
'주시경 마당'은 선생의 집터 옆에 마련된 도심 속 공간으로,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부조상 등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우표에는 이곳의 부조상을 통해 여러 교육 현장을 오가며 국어 보급에 힘쓴 선생의 모습을 표현하고, '말의 소리'를 함께 구성해 우리말 교육과 연구에 평생을 바친 선생의 발자취를 담아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선생 탄생 150돌을 맞아 발행하는 이번 기념우표가 우리말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지켜온 선생의 뜻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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