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 벌인 해양경찰 간부 검거

방치된 지역 문화센터서 카드게임…판돈 100만 원 압수

연합뉴스

직위해제 상태에서 도박판을 벌인 해양경찰 간부가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군산해경 간부 A씨 등 5명을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쯤 군산시 중동의 한 문화센터에서 돈을 걸고 카드게임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방치된 문화센터를 도박장으로 삼아 카드게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박이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현장에서 적발된 이들을 임의동행하고 판돈으로 추정되는 현금 약 100만 원을 압수했다.
 
해경 간부인 A씨는 다른 비위 행위로 직위 해제 상태인 것이 추가로 드러났다. 군산해경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A씨에게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도박이 상습적이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