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신제주 도로 완전 개통…도심 교통혼잡 덜 듯

평화로와 노형로에 몰리던 교통량 외곽도로로 분산 효과

제주공항~신제주 잇는 원장천로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제주도 제공

제주공항과 신제주를 잇는 원장천로의 모든 구간이 개통됐다.

제주도는 우평로와 월광로를 연결하는 우회도로 구간이 전면 개통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개통한 노형로~우평로 구간과 월광로가 연결되면서 원장천로 모든 구간의 도로망이 완성됐다.

제주공항에서 오일시장을 거쳐 노형로로 이어지는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고, 평화로와 노형로에 몰리던 교통량이 외곽도로로 분산되면서 노형오거리 등 도심 교통혼잡을 더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새로 개통한 구간은 우평로에서 월광로를 잇는 길이 0.3km, 폭 35m의 원장천로 구간이다.

왕복 4차로로 조성됐고 자전거도로와 보도 설치는 물론 수목도 심어 보행자와 주변 환경이 어우러진 도로로 조성됐다.

사업에는 공사비 25억 원과 보상비 87억 원 등 모두 112억 원이 투입됐다.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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