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전 부여군수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정현 전 부여군수. 청와대 제공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정현 전 부여군수가 위촉됐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성 수석은 박 신임 위원장에 대해 "지방정부 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지방소멸과 불균형을 현장에서 직접 다뤄온 행정가"라고 소개하며,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이 되는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을 현장감 있게 뒷받침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 출신인 박 신임 위원장은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민선 7·8기 부여군수,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박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관련 핵심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박 위원장은 앞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 당시 통합시장 출사표를 내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왜 기회는 늘 서울에만 있는가'라는 해묵은 질문에 이제 정치와 행정이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5극 3특 체제' 완성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