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변보미(비례대표) 의원이 창원시 산하기관장 인선과 임기제·개방형 직위 운용 실태에 대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인사 기준 확립을 주문했다.
변 의원은 1일 열린 제15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자진사퇴, 창원FC 대표이사와 사무국장 인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임명 등 산하기관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공정성과 전문성 논란을 지적했다.
또 특보단과 개방형 직위 운용과 관련해, 직무 전문성에 대한 객관적인 역량 검증과 임명 배경에 대한 투명한 설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인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신규 임기제 직위와 기존 부서 간 명확한 역할 구분, 직무 역량 평가 기준 공개와 공모 절차의 투명성 확보, 직위별 성과목표 수립과 엄정한 사후 평가를 창원시에 촉구했다.
변 의원은 "보은 인사라는 의구심을 해소하려면 누구를 임명했는지에 그치지 않고, 왜 그 사람이 적임자인지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인사 기준 확립 및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