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국비 사업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 지원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권향엽 의원에게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광주송정~순천 철도 건설 사업비 증액 1493억 원, 2027 순천 태권도 한마당 5억 원, K-디즈니 콘텐츠 인재 허브 기관 조성 32억 5천만 원 등 모두 5건, 1612억 원 규모다.
손 시장은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선·염태영 의원을 만나 제2차 공공기관의 순천 이전과 코스트코 입점에 대비한 매안교차로 개선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건태·장경태·문금주·김문수·천하람·김태년 의원실을 찾아 순천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손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순천뿐 아니라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