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반도체전자과의 2027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이 상승했다.
충북보과대는 2027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76명 모집에 정원외 지원자를 포함해 총 3256명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반도체전자과 경쟁률은 지난해 3.6대 1에서 올해 5.73대 1로 올랐다.
대학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그동안 추진해온 공학계열 경쟁력 강화 전략이 학과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학과에 교육역량과 자원을 집중해왔다.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과 실습, 현장학습에 반영하는 실무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반도체전자과와 기계자동차융합학과, 전기배터리융합학과 등을 지역 첨단산업과 연계해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공학계열 특성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석 총장은 "반도체를 비롯한 공학계열을 충북의 산업구조와 연결해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