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10월 보도용 새말 선정…"파운드리 대신 반도체 위탁 생산"

한국기자협회 제공

한국기자협회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10월 이달의 보도용 새말을 선정했다.

10월 보도용 새말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빌드업→'준비 과정, 단계적 구축' △프리마켓·애프터마켓→'개장 전 거래·폐장 후 거래' 등 3개다.

'파운드리'는 외부에서 제품 설계를 넘겨받아 반도체를 생산하는 일을 뜻하며, '반도체 위탁 생산'으로 바꿔 쓸 수 있다.

'빌드업'은 단계적으로 쌓아 올리는 준비 과정이나 구축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준비 과정' 또는 '단계적 구축'으로 순화할 수 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각각 정규 증시 개장 전과 폐장 후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뜻하며, '개장 전 거래'와 '폐장 후 거래'로 바꿔 쓸 수 있다.

한국기자협회와 국어문화원연합회는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뉴스와 쉬운 우리말 사용을 위해 이달의 보도용 새말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기자의 한 단어가 더 많은 국민의 이해를 돕는다"며 쉬운 우리말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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