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년 맞춤형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미래센터 개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유만희)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청년미래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가족의 질병·장애 등으로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취업·건강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과 사회 관계가 단절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담기관이다.
 
상담을 통해 청년의 상황과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인별 사례관리와 복지·의료·교육·주거·고용 등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위기청년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우선 2일부터 가족돌봄청년이 학업·취업 준비와 건강관리 등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자기돌봄비는 가족돌봄으로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청년이 학업·취업 준비, 자기계발, 건강관리, 심리 회복 등 자기돌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200만원을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3세 이상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다. 올해는 8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년미래센터 전담인력과 상담을 거쳐 자기돌봄계획을 수립한 후 지원받게 된다.

가족돌봄청년 사례관리와 자기돌봄비 지원은 강원도 청년미래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청년 ON'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유만희 원장은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가족돌봄과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 자기돌봄비가 가족돌봄으로 미뤄왔던 자신의 미래를 다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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