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개천절·한글날 연휴 동안 천안·아산 일대에서 이륜차와 불법튜닝차 등의 폭주 행위를 강력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 오토바이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개조할 경우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주요 예상 집결지에도 플래카드 설치와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단속과 위험성을 홍보한다.
개천절·한글날 전일 야간부터는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순찰차 등으로 물리적 차단할 계획이며, 폭주 행위 예상자의 검문검색 및 음주운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CCTV 등 채증 자료를 근거로 사후 수사를 통해 운전자와 동승자를 검거하고, 불법 행위에 사용된 오토바이와 차량을 압수하는 등 강경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광복절 등 국경일에 천안·아산 일대에 나타난 폭주족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했고, 이번 연휴에도 도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폭주 행위에 대해 끝까지 형사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