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안방에서 7번째 WC 우승?' 강원도 최초, 양구 3쿠션월드컵 11월 2일 개최


세계 당구 3쿠션 최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컵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펼쳐진다.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은 2일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양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은 국내에서 경기도 수원과 구리, 충북 청주, 서울에 이어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는데 강원도 개최는 처음이다.

세계 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를 비롯해 에디 먹스(세계 랭킹 2위·벨기에), 마르코 자네티(세계 랭킹 4위·이탈리아), 딕 야스퍼스(세계 랭킹 7위·네덜란드) 등 최고 선수들이 나선다. 허정한(세계 랭킹 14위·경남당구연맹) 등 국내 선수들까지 총 149명이 출전한다.

여기에 국내 전문 체육과 유·청소년, 생활 체육 대회까지 같은 무대에서 펼쳐진다. 월드컵과 함께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2026 전국당구대회'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고, 디비전 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클럽팀 챔피언십이 이어진다.

월드컵과 대한체육회장배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국내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SOOP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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