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유도 김민주, 78㎏급 은메달…日에 맞서 아쉬운 반칙패

연장 접전 끝에 지도 3개 받아 패배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kg급 결승. 대한민국 김민주(파란색 경기복)가 일본 스기무라 미즈키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유도 중량급 다크호스 김민주(23·광주교통공사)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78㎏급  결승에서 스기무 미즈키(일본)에 맞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를 당했다.

김민주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아쿨리나 샤예브(레바논)를 유효승으로 꺾었다. 그는 경기 종료 2분 30초 전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유효를 따내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 종료 40초 전 다시 업어치기로 두 번째 유효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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