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울진서 토사 붕괴 및 차량 추락 사고 잇따라…2명 중상

소방관들이 토사에 깔린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와 울진에서 굴착작업 중 토사 붕괴와 차량 추락 사고가 잇따르며 2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2일 오후 1시 55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한 굴착 작업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오수관 교체를 위해 지하 약 2m 깊이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토사에 깔렸다.
 
출동한 구조대는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친 남성은 양쪽 다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8분쯤에는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의 한 산에 있는 임도에서 트럭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뒤 소방헬기 등을 이용해 트럭 운전자를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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