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서 떨어진 철제물 피하려다 4중 추돌…7명 부상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발생

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3일 오후 12시 45분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84.6㎞ 지점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4대의 차량이 서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SUV를 운전하던 A(40대)씨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앞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보고 멈춰선 A씨의 차량을 뒤따르던 승용차와 또 다른 SUV가 들이받아 발생했다. 이후 사고 수습을 위해 멈춰 있던 이들을 뒤따르던 승용차가 다시 추돌해 부상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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