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277억원 투입…전북도의원, 반도체 육성 조례 발의

김동구 도의원, 지원 조례 제정안 대표발의
소재 부품 활성화와 특성화대학 지원 등

연합뉴스

전북 지역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이 추진된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동구 도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2)이 '전북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전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지역 반도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해서다. 주요 내용은 5년마다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육성 및 지원 사업,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육성 및 지원 사업은 집적화단지 유치·조성, 해외 시장 진출 및 마케팅 활성화, 연구시설·장비 등 기반 구축,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이다.

조례 제정으로 5년 간 투입될 총 예산은 277억 1700만원으로 추산됐다.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반도체 소재 부품 활성화 지원과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등이다. 조례 제정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432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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