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에서 4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35명이 다쳤다고 조지아 수사국(GBI)이 밝혔다.
GBI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1시 25분쯤 조지아주 남부 비엔나의 한 고등학교 홈커밍 파티 도중 발생했다. 약 1천 명이 모여있던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피해가 컸다. 현지 경찰은 20대 청년 2명의 시신과 다수의 부상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BI는 지역 전역에 6개의 수사팀을 투입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현지 교육 당국은 성명을 통해 "사건이 발생한 행사는 학교 주최 행사는 아니었지만, 그 여파가 많은 학생, 가족, 교직원에게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