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주성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지역주민 초청 감사 및 전도 잔치

보은 주성교회 120년의 역사, 지역 주민 초청해 감사와 섬김 실천
아동부 율동, 남성 중창단, 우쿨렐레,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 마련
"지역과 함께한 120년, 앞으로도 지역사회 섬김의 사명 이어갈 것"

보은 주성교회 우쿨렐레 선교회 연주. 충북CBS

충북의 한 농촌 교회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뜻깊은 행사를 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주성교회(위임목사 박종선)는 4일 (주일) 오전 10시, 교회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초청 감사 및 전도잔치'를 본당에서 개최했다.

보은 주성교회 김범식 장로가 중보의 기도를 하고 있다. 충북CBS

이날 주성교회는 120년의 역사 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기쁨의 자리를 마련했다.
 
1부 예배에서는 박종선 위임목사의 인도로, 김범식 장로의 중보 기도와 성경봉독 요한복음 3장 16절, 주성찬양대의 '어제의 축복 내일의 사명' 찬양에 이어 말씀의 선포가 이어졌다.

박종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충북CBS

박종선 목사는 '하나님의 사명'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신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자녀삼아 주셔서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아가는 축복과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지역주민 초청 감사 및 전도잔치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성교회 아동부 율동 모습. 충북CBS

교회학교 아동부 율동팀의 신나는 율동이 감사잔치의 문을 열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끌어냈다.

이어 보아스 남성 중창단의 중창과 우쿨렐레 선교회의 연주, 이승희 집사의 성시 낭독이 은혜의 무대를 꾸몄다.

주성교회 중창단. 충북CBS

또 색소폰 선교회가 연주를 통해 찬양을 올렸고, 마지막으로 김은주 권사가 워십 독무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주성교회는 공연 후 교인과 주민들에게 모두 기념품을 증정하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12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선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 속에 뜻깊은 역사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교회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CBS

주성교회는 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아 10월 한달동안 매주일 기념 행사를 갖기로 하고, 이날 지역주민 초청 감사잔치를 연데 이어 둘째 주일인 11일에는 권사회 주관 바자회를 갖고, 셋째 주일인 18일에는 찬양제,  마지막 주일인 25일에는 창립감사주일 및 임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906년 10월 27일 창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의 충북 보은군 주성교회는 '다니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 '주성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한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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