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케이크·치즈 피자…오감 만족 우유 축제 성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 안양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밀크&치즈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우유가 목장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신선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2026 밀크&치즈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 이번 축제는 '밀크&치즈페스티벌'과 올해 마지막을 장식한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전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밀크&치즈페스티벌' 구역에서는 국산 우유(K-MILK) 및 유제품 전시·홍보관과 함께 목장형 유가공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우유치즈 철판 아이스크림과 식빵 치즈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신선라떼 자율시음존과 치즈 핑거푸드, 치즈에 빠진 와인, 치즈 듬뿍 퀘사디아 등 풍성한 시식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와 함께 젖소 방향제 및 키랩 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026 밀크&치즈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

올 상반기 함평과 부산에 이어 안양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신선한 우유는 내 친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유의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신선수호 젖소케이크, 누룽지 치즈퐁당, 신선 로제 치즈러스크, 우유 감자수프, 우유 아이스크림 등 흰 우유를 활용한 이색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선가치 배지 만들기, 1등 우유 비누 만들기, 푸드마일리지 볼 챌린지 등 오감 만족 체험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장 . 노컷TV 캡처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착유부터 유통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신선식품이며, 낙농가 역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와 치즈를 직접 맛보고 즐기며 우리 유제품의 신선함과 다양한 매력을 깊이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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