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연합뉴스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등에서 '2026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해외 거주 5년 이상인 만 12세 이하 재외동포 어린이이다.
 
올해 그림일기 대회에는 65개국에서 2127명의 재외동포 어린이가 참여해,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면서 겪은 경험과 느낌 등을 표현한 그림일기를 출품했다.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수상한 어린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6~8일)를 시작으로 교육부 1층 로비(12~2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26~30일)에서 순회 전시되며, '그림일기 대회'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수상한 어린이 20명은 이달 5~9일 한국을 찾아 임진각 방문과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다례 예절 교실 참여,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65개국 어린이들이 그림일기에 담아낸 저마다의 일상과 생각, 가족과 친구의 모습에서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면서, 한국과 더욱 가깝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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