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대구한의대·포항공대, 교육부 앵커 사업 우수사례 선정

경북도 제공

영남대·대구한의대·포항공대가 교육부 앵커(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경상북도는 한국연구재단 주최 '2026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 지역 3개 학교가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영남대학교가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대구한의대와 포항공과대학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앵커-Festival, 앵커-Challenge, 앵커-AI Solution 등 3개 부문 9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전국에서 총 36건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영남대는 앵커-Festival 분야에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세포배양 산업화단지 구축' 사례를 제출해 대상으로 뽑혔다.

경북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 경상북도, 의성군, 관련 기업과 함께 세포배양 산업 허브를 조성해, 7만 평 규모의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단과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등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한의대는 앵커-Festival 분야에서 '영덕군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Pre-Do-Post 지원체계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재난 복구지원단을 꾸리고 피해복구(Pre), 생활안정·경제활력(Do), 일상회복(Post)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공대는 앵커-Challenge 분야에서 '글로컬 해커톤(Junction Asia) 개최를 통한 지역 정주형 SW 창업 생태계 구축'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앞으로도 앵커 체계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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