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3일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안전한 생활,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2026 바른생활 안전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PR 체조와 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소방안전, VR 선박탈출, 생존수영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눈으로 보는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대처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진행된 안전퀴즈 이벤트 역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안전'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열렸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통안전과 스쿨존, 물놀이, 화재·재난, 응급처치 등 일상 속 안전의 모습을 각자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그림에 담아냈다.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으며, 우수작품에는 포항시장상, 포항시의회의장상,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상이 수여됐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안전은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 이웃사랑 실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