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가 오는 7일부터 부분 개통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6일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일부터 도로를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는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 일산대교 방면을 연결하는 서북부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2020년 12월 착공했으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부분 개통에 따라 대곡동을 기점으로 일산 방향은 상·하행 각 1차로, 불로동 방향은 전 차로가 개통된다. 감정IC 북측 접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개통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50㎞로 운영된다.
iH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개통 초기 운전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 교통안전관리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부분 개통으로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감정IC 일대 교통 정체 완화가 기대된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