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대구 기업 시가총액 약 28조 4천억원…1위 이수페타시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올해 3분기 말 기준 28조 3737억 원으로 집계돼 전분기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상장법인 59개사(코스피 22개사·코스닥 37개사)의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말 시가총액은 28조 3737억원으로 2분기 말보다 1479억 원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 22개사의 시가총액이 23조 1826억 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코스닥 상장사 37개사의 시가총액은 5조 1911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2.9%(1565억 원) 감소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024년 4분기 저점 이후 올해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증가했지만 2분기부터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다만 2분기 6.9%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3분기에는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대구 지역 시가총액 1위는 이수페타시스가 차지했다. 이어 엘앤에프, 한국가스공사, iM금융지주, 에스엘 순으로 나타나 상위 5개사의 순위는 전분기와 같았다.

상위 10개사에서는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제이브이엠이 11위에서 9위로 올랐고 케이비아이메탈은 19위에서 10위로 상승하며 처음으로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채비는 9위에서 12위로, 트리니티항공은 10위에서 11위로 하락했다.

상위 10개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23조 8536억원으로 전체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의 84.1%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기업 규모별로는 1조 원 이상 기업이 5개사로 전분기보다 1개사 줄었다. 1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기업은 24개사로 같았고 1천억 원 미만 기업은 30개사로 1개사 늘었다.

전분기 말보다 시가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30개사로 집계됐다.

증가액은 한국가스공사가 263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iM금융지주 1932억 원, 케이비아이메탈 1161억 원, 한국비엔씨 380억 원, 엘앤에프 376억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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