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양산지역 유관기관들이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힘을 모은다.
BNK경남은행은 6일 양산시 덕계동 시나브로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범죄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범죄피해와 관련 위험을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상담·연계·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양산성가족상담소, 양산시 노인장애인과,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시나브로복지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발달장애인 범죄예방과 대응을 위한 사례 논의와 정기 네트워크 운영, 범죄피해와 범죄 관련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담·지원과 기관 간 연계, 범죄예방과 지원에 필요한 기관 간 정보·자원 공유, 발달장애인의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 예방활동 공동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발달장애인에게 금융교육과 은행업무 체험을 지원해 금융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고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이 발달장애인의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