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발전특구 후속 사업으로, 선정 시 2027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대학-특성화고-기업 연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594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자격증 5013건 취득, 637명 취업, 24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에서는 '교육격차를 넘어, 배우고 성장하는 ALL IN ONE 창원'을 비전으로, 창원·마산·진해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마산·진해 교육격차 완화, 창원 전역 교육력 제고, 대학·산업 연계 미래인재 양성 등이며, 초·중·고부터 대학과 지역산업까지 교육자원을 연결해 창원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교육은 가정의 형편이나 소득에 따라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모든 학생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창원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역산업을 연결하고, 지역인재가 창원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