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권에 18홀 규모 '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동남권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기 위해 조성한 '천안김시민파크골프장'을 준공하고 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김시민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3만 268㎡ 부지에 18홀(66파·총연장 1310m) 규모로 조성됐다. 클럽하우스와 창고, 화장실, 주차장 70면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시범 점검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지난 2024년 3월 충남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현재 월평균 400~500명이 찾는 풍서천·유관순파크골프장처럼 김시민파크골프장에도 월 500명 안팎의 동호인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골프장 관리 및 운영 인력에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김시민파크골프장이 성남면을 비롯한 동남권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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